'썰전' 이상민 "'더 지니어스2' 우승, 채권자들 문자 많이 왔다"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더 지니어스2' 우승상금 사용 계획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예능심판자' 코너 속 코너 '썰록(썰전 인물 실록)' 이상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더 지니어스2' 우승자 이상민이 출연했다. 김희철은 이상민에게 "상금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상민은 "주변에 도움주신 분들 식사도 좀 대접해야 되고, 채권자들하고 협의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구라가 "어느 누구보다도 채권자들이 기뻐했다더라"라고 말문을 열자, 김희철은 "시청률 2.5% 중 1.5%가 빚쟁이 분들이 시청하고 계셨다는 후문도 들리고 있다"라고 맞장구 쳤다.

이어 김구라는 "채권자들에게 연락이 왔냐"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사실 문자가 많이 왔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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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썰전' 이상민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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