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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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짝' 인기남 5호 "이제 나도 움직이겠다"'… 2호에 전쟁 선포

기사입력 2014.02.27 01:12 / 기사수정 2014.03.04 18:36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짝'에서 인기남 남자 5호가 드디어 움직인다.

26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68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인상 선택은 여자들이 첫인상이 좋은 남자에게 초콜릿을 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5명의 여자 중 여자 1호와 4호는 남자 2호에게, 여자 2호, 3호, 5호는 남자 5호에게 초콜릿을 건넸다. 이러한 쏠림 현상은 본격적인 데이트 선택에 있어서도 계속됐다. 특히 여자들은 남자 5호에게 선택받고 싶다며 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남자 5호는 자신에게 데이트 신청한 여자 2호와의 식사 자리에서 말 없이 먹기만 해 그녀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 또 애정촌으로 향하는 기차에서부터 그에게 반한 여자 3호의 고백에도 "동종업계는 만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다"라며 이를 거절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자 5호는 "이제 나도 좀 정리도 되고 앞으로는 좀 표현해야겠다. 나도 움직이겠다"고 선언했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남자 5호는 여자 1호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남자 2호와의 불꽃튀는 전쟁을 짐작케 했다.

남자 2호는 훈훈한 외모로 여자들에게 남자 5호 못지 않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초반부터 여자 1호의 손을 잡는 등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선수 기질이 보이는 남자 2호의 행동에 여자 1호는 마음을 정하지 못한 상태. 이에 남자 5호의 움직임이 그녀의 마음을 어떻게 흔들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여자 5호의 파격적인 웨이브도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자기소개에서 "낮에는 청순하고 밤에는 섹시한 여자"라며 웨이브를 선보여 남자들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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