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짝'에서 남자 5호가 여자 3호의 고백을 거절했다.
26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68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애정촌으로 이동하는 기차에서 남자 5호에게 첫 눈에 반한 여자 3호는 기다림 끝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스타일리스트인 여자 3호는 남자 5호의 머리를 다듬어준 뒤 함께 산책에 나섰다. 그는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며 솔직하게 남자 5호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남자 5호는 "연애도 그렇고 결혼도 연애보다 훨씬 큰 거니까, 동종업계는 난 만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다"라며 고백을 거절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자 5호는 "여자 3호님은 한 마디로 이야기하면 친해지고 싶은 누나. 여자로 안 보인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제 나도 좀 정리도 되고 앞으로는 좀 표현해야겠다. 나도 움직이겠다"고 선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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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