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사마스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시가 저소득층에게 황사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한다.
25일 서울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건강취약계층 중 약 6만 5천 명의 저소득층에게 1인당 2매씩 황사마스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황사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품목별로 심사 및 허가한 것으로 0.04∼1.0μm 크기의 입자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의로 인한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집, 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건강취약계층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예·경보 시 시민 행동 매뉴얼'도 배부한다.
해당 매뉴얼에는 초미세먼지의 위해성과 황사마스크 착용 안내를 비롯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상황과 행동요령을 알려주는 대기질 정보 문자서비스 받아보기 신청 방법도 설명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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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