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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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박하선 "대본리딩 당시 공항장애 직전까지 갔다"

기사입력 2014.02.26 14:54 / 기사수정 2014.02.26 14:58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박하선이 '쓰리데이즈'에 캐스팅 된 소감을 전했다.

26일 서울 강남 논현동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홍창욱) 제작발표회가 열려 박유천, 손현주, 윤제문, 박하선, 소이현, 장현성, 최원영이 참석했다.

이날 박하선은 "'쓰리데이즈'에서 '윤보원' 역할을 맡았다"며 "사실 첫 대본 리딩 때 너무 떨려서 공항장애 직전까지 갈 정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대의 배우라면 몸을 많이 굴릴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고 싶었던 액션을 하게 돼 좋고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떠난 대통령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배경으로 대통령을 암살로부터 지켜내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긴박감 넘치게 그려낸다. '싸인'과 '유령' 등 장르물을 연이어 성공시켜 '한국형 미드'의 1인자로 불리는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1년 반에 걸쳐 기획한 작품이며 오는 3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하선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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