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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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버섯 요구르트 부작용은? 두드러기·설사 증상 주의

기사입력 2014.02.26 11:52 / 기사수정 2014.02.26 11:52

대중문화부 기자


▲ 티벳버섯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티벳 지역 스님의 건강비결인 '티벳 버섯'의 부작용이 이목을 끌고 있다.

25일 방송된 종편채널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일부 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알려졌던 티벳 버섯으로 만드는 우유 요구르트 제조법이 소개됐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티벳 버섯(모균)을 용기에 넣고 우유를 부은 뒤 24시간 숙성시킨다. 그 후 티벳 버섯만 건져내면 우유 요구르트가 완성된다.

티벳버섯 요구르트는 피부미용 및 변비,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위장과 대장, 십이지장을 깨끗하게 해줘 담낭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우유 소화 능력이 떨어지거나 민감한 체질로 인해 몸에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두드러기나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또한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각종 세균이나 잡균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티벳버섯 ⓒ 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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