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기웅과 한채아가 김기덕 감독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26일 박기웅 소속사 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는 촬영 현장에서 찍힌 박기웅과 한채아, 김기덕 감독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의 제작자이자 시나리오를 쓴 김기덕 감독과 첸 역할을 맡은 박기웅, 미역할의 배우 한채아가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지난 13일 '메이드 인 차이나' 촬영장을 깜짝 방문한 김기덕 감독은 두 배우를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후배 스태프들과 김동후 감독에게 격려와 응원을, 촬영 중인 배우들에게 역시 세심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동후 감독의 연출 데뷔작인 '메이드 인 차이나'는 '장어'라는 독특한 소재로 인간사에 대한 성찰과 메시지를 그린 작품이다.
박기웅은 확고한 신념을 토대로 강한 남성미를 내뿜는 남자 주인공 첸으로 분해 특유의 힘있고 섬세한 내면 연기를, 한채아는 여주인공 미를 통해 냉정하고 차가운 절제미를 선보인다.
2월 중 크랭크업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기웅 한채아 김기덕 ⓒ 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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