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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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연예대상 수상, 들뜨지 않으려 노력"

기사입력 2014.02.25 14:40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병만족' 김병만이 '2013 S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해 많은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25일 오후 SBS 목동사옥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병만, 임원희, 황현희, 봉태규, 이영아, 샤이니 온유, 제국의 아이들 동준이 참석했다.

이날 지난해 S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김병만은 "정말 큰 상을 받았다. 그 상의 값어치를 해야 하지 않나. 어깨가 무겁다"라며 "그래서 더 준비를 많이 하게 됐고, 가서 대상을 받았다고 들뜬 마음으로 가면 사고가 나기 때문에 마음을 많이 억눌렀다.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이번에 상을 받고 가서 찍은 보르네오 편, 느낌이 좋다. 아무 사고 없이 크게 다친 사람이 아무도 없다. 다 웃으면서 돌아와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는 100회 특집이자 병만족의 12번째 생존지다. 두 부족 간의 생존 대결 'The 헝거게임'이라는 새로운 생존 콘셉트를 도입해 100회 특집 게스트로 추성훈, 전혜빈, 오종혁, 제국의 아이들 광희도 등장할 예정이다. 28일 밤 10시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병만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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