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로 보는 드라마] '응급남녀' 클라라, 최진혁 마음 사로잡을까

'응급남녀' 클라라는 최진혁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는 병원 응급실에서 벌어지는 얽히고설킨 러브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요.

섹시한 클라라(한아름 역)가 '연애하자'며 최진혁(오창민)에게 계속해서 대시를 했지만, 그는 그녀의 제안을 정중하게 거절한 상황이에요.

두사람이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 연애 궁합운세를 타로카드로 살펴봤습니다. 현재의 상황을 나타내는 왼쪽의 카드를 보면 검을 들고 있는 여왕이 보이는데, 이것은 검이 의미하듯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생각하며 클라라를 외면하는 최진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또 맨 위 카드는 '스타'카드가 나왔는데, 이는 그녀가 그를 생각하는 것으로 그녀는 그와 이루어지는 꿈을 꾸고 있고 스타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그의 사랑을 받고 싶다는 것을 말해요. 반면 아래에 칼 10개를 등에 맞고 쓰러진 카드는 그가 그녀를 생각하는 것으로, 그는 그녀가 자신을 힘들게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또 가운데 줄 오른쪽 조언 카드를 보면 막대기를 든 사람을 볼 수 있어요. 이것은 클라라는 신중한 계획을 짜서 행동하겠지만 최종 결론은 가운데 타로카드에 나온 구름처럼 상황이 좋지 않을 것이고, 고개를 숙인 인물처럼 클라라는 힘든 상황에 놓일 것이며 최진혁은 의기양양해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맨 아래쪽의 조언 카드를 보면, 매지션(Magician), 즉 마술사 카드가 나왔는데 이것은 클라라가 최진혁을 사로잡으려면 마술사처럼 인맥, 돈, 전략, 도전정신을 활용하고 창의성과 지혜를 발휘해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