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로 보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의 정체는 밝혀질까

기사입력 2014.02.25 10:09 / 기사수정 2014.02.28 14:42

'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의 정체는 밝혀질까?

▶ 신성록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보이는 이재경을 연기하며 소름 끼치는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왼쪽 카드의 그림에서는 한 사람이 앞도 안보고 오직 막대기에 파묻혀 앞으로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막대기가 뜻하는 일에 100% 몰두하고 싶어 했고, 그래서 형을 비롯해 여자 친구도 죽이는 신성록의 모습을 나타내 주고 있어요.

가운데 카드에 나온 그림 중 컵은 감정을 나타내는 것으로, 현재 그는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을 게임하듯이 즐기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또 오른쪽 마지막 카드는 '데빌(Devil)', 즉 악마의 카드로 악마가 탈법을 저질러서 끈에 묶이듯이 신성록의 악행이 드러나고 감옥에 들어간다고 타로카드가 말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그가 좋은 운세를 얻어 행복해지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 지 살펴봤습니다. '데쓰카드', 즉 죽음 카드가 나온 것을 보면 카드에 나온 죽은 자와 저승사자를 맞이하듯이 진지하게 자신의 살인 행동 등을 뒤돌아보고 생각을 뉘우쳐야 한다고 말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