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보석 감별 능력에 '김선경 깜짝'

▲ '태양은 가득히'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윤계상이 눈으로 보석을 감별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3회에서는 이윤수(윤계상 분)가 바닥에 떨어진 보석들을 눈으로만 보고 분류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수는 한영원(한지혜)에게 접근하기 위해 벨라페어를 찾아 갔다. 민실장(김선경)은 그의 화려한 이력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한영원은 약혼자이자 딜러였던 우진(송종호)의 자리를 넘겨준다는 것이 내키지 않았다. 더욱이 무례한 이윤수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에 채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그만 한영원은 보석들을 모르고 바닥에 쏟고야 말았다. 그러자 이윤수는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자처하며 사파이어와 루비, 다이아몬드를 육안으로 식별해 완벽히 분류했다.

윤수는 "영원씨, 우리는 아마 또 만나게 될거예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떠났다. 과연 영원은 이런 이윤수를 벨라페어의 딜러로 채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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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태양은 가득히 ⓒ KBS2 방송화면]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