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2' 우승자 이상민에 임윤선 "우승 지분 제게도 있나요"

▲ 임윤선, '더 지니어스2' 우승자 이상민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윤선 변호사가 '더 지니어스2' 우승자 이상민을 언급했다.

임윤선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니어스. 아. 내 카드는 모두 노란색이었음. 게 중 젤 높은 수를 요환에게 줄 수밖에 없었음. 그래서 요환이가 나만을 부르지 않길 계속 주문 외웠는데 채무를 갚는다는 맘으로 돌아와선, 정작 동점 상황에서 요환패배의 결정적 요인이 되다니"라며 자신이 지지했던 임요환의 패배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임윤선은 "이상민 오라버니. 우승 지분 제게도 좀 있는 건가요?"라며 '더 지니어스2' 우승자인 이상민을 언급했다.

앞서 2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시즌2: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결승전에서 이상민과 임요환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상금 6천2백만 원은 이상민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날 결승전은 1대1 매치, 3전 2선승제로 진행된 가운데 스케줄상 불참한 레인보우의 재경을 제외하고 총 10명의 탈락자 게스트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플레이어가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도록 아이템을 선물하며 조력자 역할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윤선, 임요환 ⓒ 임윤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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