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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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신부' 이홍기, 까칠한 재벌 2세 변신 '냉정 그 자체'

기사입력 2014.02.23 01:39 / 기사수정 2014.02.23 01:39

대중문화부 기자


▲ 백년의 신부 이홍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백년의 신부' 이홍기가 냉정한 재벌 2세 캐릭터로 변신했다.

22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백년의 신부'(극본 백영숙, 연출 윤상호)에서는 유학에서 돌아온 최강주(이홍기 분)가 약혼녀 장이경(양진성)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귀국한 최강주는 꽃다발을 들고 마중나온 약혼녀 장이경과 공항에서 마주쳤다. 최강주는 꽃다발을 비웃으며 비서에게 넘기고는 장이경을 지나쳤다.

또한 최강주는 장이경을 비지니스에 이용했고, 기분 나빠하는 장이경에게 "보통 사람들이 하는 유치한 사랑놀이 기대한거냐"고 냉정하게 말했다.

극 중 최강주 역을 맡은 이홍기는 태양그룹의 장자이자 학벌, 외모, 능력까지 두루 갖춘 완벽한 재벌2세로 분한다.

한편 '백년의 신부'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태양그룹 장자에게 시집오는 첫 번째 신부는 모두 죽는다는 재벌가의 저주를 둘러싼 계략과 음모, 그 속에서 피어난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진실한 사랑이 그려질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매주 주말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백년의 신부' 이홍기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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