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팀추월에서 8위를 기록했다.
노선영(강원도청)과 양신영(전북도청), 김보름(한체대)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팀추월 7-8위전에서 노르웨이에 패했다.
전날 일본에 패해 7-8위전으로 내려온 대표팀은 출발은 좋았지만 뒤로 갈수록 속도가 느려지면서 3분11초54로 결승선을 통과해 노르웨이(3분08초35)에 3.19초 뒤졌다.
한편 잠시 후 남자 대표팀은 네덜란드와 금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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