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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엄지원과 조한선이 하룻밤을 보냈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29회에서는 오현수(엄지원 분)가 안광모(조한선)와 하룻밤을 보내고 부끄러움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관령에서 함께 아침을 맞은 오현수와 안광모는 평소와 달리 서먹서먹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전날 밤 처음으로 관계를 갖게 된 것.
아침식사를 하던 중 안광모는 "어때? 감상, 소감"이라고 조심스럽게 물었지만, 오현수는 "별로야"라고 틱틱거렸다.
이후 오현수는 짐을 챙긴 후 서울로 가려고 했다. 안광모는 "이거 우리 신혼여행이야. 어젯밤에 왔잖아. 24시간도 안 됐어"라며 서운해했지만, 오현수는 "너 보는 거 어색해 미치겠어. 몇 시간 떨어져 있자"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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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엄지원, 조한선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