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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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김연아 서명운동, 접속 폭주에 홈페이지 '마비'

기사입력 2014.02.21 16:00 / 기사수정 2014.02.21 16:0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놓친 '피겨 여왕' 김연아를 위한 서명운동이 화제다.

올림픽 2연패에 나선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왕’ 김연아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쇼트와 프리프로그램에서 무결점 연기를 펼치며 4년전과 다름없는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금메달은 개최국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24.59점)에게 돌아갔다.

국˙내 외적으로 심판의 판정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 가운데 21일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닷오알지(Change.org)에는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심판 판정에 대한 조사와 재심사를 촉구한다”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이 사이트를 방문해 서명하며 판정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오전 11시30분경 20만명을 넘은 참가자들은 1시간 후인 12시 30분경 35만명을 넘어섰다.

현재는 서버 폭주로 접속 할 수 없는 상태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김연아 서명 운동 홈페이지 캡쳐 ⓒ Change.org 홈페이지]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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