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아야 고마워, 아디오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연아야 고마워' 배구선수 김연경(페네르바체)이 피겨여왕 김연아를 응원했다.
김연경은 21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아 선수 경기를 터키에서 볼 수 있다니! 너무 감동적인 연기였다"라는 '연아야 고마워' 글을 게재했다.
이어 "비디오 속에 우리 엄마 말처럼 속이 이제 후련하겠어요. 고생한 만큼 이젠 아무 생각없이 푹 쉬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격려했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과 예술점수(PCS) 74.50점을 받아 144.19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받은 김연아는 총점 219.11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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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아야 고마워 아디오스, 김연경 ⓒ 엑스포츠뉴스 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