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33
사회

9급 공무원 공채, 4월 19일 시행 '여성지원자 비율 사상 최고'

기사입력 2014.02.20 23:01 / 기사수정 2014.02.20 23:09

정혜연 기자


▲ 9급 공무원 공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올해 9급 공무원 공채시험이 오는 4월 19일 시행되는 가운데 여성 지원자의 비율이 사상 최고를 나타냈다.

19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3,000명을 선발하는 올해 9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에는 19만 3,840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 평균 64.6대 1의 경쟁률로, 작년보다 지원자가 1만 858명 줄어 경쟁률은 하락했다.

분야별로 보면 행정직군은 2,793명 선발에 17만 8,140명이 몰려 6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직군은 207명 선발에 1만  5,700명이 지원해 7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9급 공무원 공채시험에는 여성지원자 비율이 51.8%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지원자의 평균연령은 28.7세로 소폭 상승했다.

필기시험은 4월 19일 전국 17개 시·도의 240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되며, 시험장소는 4월 11일 사이버 국가고시 센터(http://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수정 테이프를 이용한 답안수정이 허용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9급 공무원 공채 ⓒ 사이버 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 캡처]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