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 온 그대 19회 박해진 신성록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별에서 온 그대' 19회에서 박해진이 신성록을 협박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9회에서는 이휘경(박해진 분)이 이한경(연우진)의 보이스 펜으로 이재경(신성록)을 불러냈다.
이날 이재경은 "휘경아, 너 지금 뭘 가지고 있는 거냐. 형이 다 설명해주겠다"라며 그를 찾아갔고, 그에게 "그 여자가 줬느냐. 그래서 먼저 처리 하지 않으면 일이 늘 꼬인다"라고 나지막히 말했다.
그는 "형은 너에게 아무런 유감이 없다. 네가 말만 잘 들으면 너한테는 아무 짓도 안 한다. 아까 형한테 들려준 건 뭐냐"라며 물었다.
이어 이재경은 무서운 눈빛을 한 채 그에게 마취총을 겨눴다. "꼬맹아. 만약 네가 형 말을 안 들으면 넌 술먹다가 마취 총으로 자살한 비운의 왕자가 될 거다. 이건 네 명의로 구입했다. 나는 급히 너를 만나러 왔다가 널 발견했지만 구하지 못했다"라며 그를 협박했지만, 도민준을 발견한 뒤 움찔했다.
이에 이휘경은 "자수해라. 자수하면 적어도 마지막은 감옥에서 맞게 되지는 않을 거다"라며 결국 그를 경찰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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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별에서 온 그대 19회 박해진 신성록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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