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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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쇼트 경기에 리지준도 화제 '설리닮은꼴'

기사입력 2014.02.20 16:31 / 기사수정 2014.02.20 16:31



김연아 쇼트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중국 피겨스타 리지준이 에프엑스 설리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지준은 20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57.55점을 기록해 전체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리지준의 선전에 외모도 주목받고 있다. 사진 속 리지준은 뽀얀 피부와 갸름한 얼굴 귀여운 이목구비로 미모를 발산했다.

1996년생으로 2010년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동메달, 2012년 동계 유스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동메달 등 중국 피겨스케이팅의 유망주로 떠오른 리지준은 김연아가 우승을 거뒀던 2013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를 마치고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연아 선수 같은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되고 싶다"며 김연아 앓이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을 받아 합계 74.92점을 얻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김연아 쇼트에 화제된 리지준 ⓒ 리지준 페이스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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