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민정, 김연아 쇼트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피겨 스케이팅선수 곽민정이 김연아에 무언의 응원을 보냈다.
곽민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프로그램 드레스 리허설을 하고 있는 김연아의 모습을 게재했다.
이후 곽민정은 20일 오전 다시 한 번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치르고 있는 김연아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별다른 언급 없이 사진만을 게재한 곽민정의 진심이 담긴 응원과 칭찬의 메시지가 그대로 전해진다.
곽민정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참가해 종합 13위를 기록했지만 근육파열 후유증과 발목부상 등으로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으로 총 74.92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김연아는 21일 새벽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는 맨 마지막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김연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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