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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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매체 "김연아 의상은 단무지" 보도

기사입력 2014.02.19 16:35 / 기사수정 2014.02.19 17:09

스포츠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일본 매체가 김연아의 드레스 리허설 소식을 전하면서 김연아의 의상을 '단무지'에 비유했다. 

일본의 스포츠 전문 매체 데일리스포츠는 19일 "김연아 '단무지 의상'으로 순조로운 어필, 리프니츠카야도 완벽 시범"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앞두고 19일(러시아 현지 시간) 오전에 이뤄진 드레스 리허설 소식을 전하며 "유력 선수 중에서 가장 먼저 연기를 펼치는 김연아는, 한국 국내에서 '단무지 색'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는 화제의 의상을 입고 연습을 했다"고 표현했다.

제목에도 '단무지 의상'을 강조했다.

이 매체는 아사다 마오와 리프니츠카야를 '우승후보'로 표현하면서, 특히 아사다 마오에 대해 "트리플악셀을 확실히 성공시켰으나, 쇼트 프로그램 '녹턴' 연습에서는 (트리플악셀 대신) 더블 악셀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한국 시간으로 20일 오전 0시부터 시작한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김연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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