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밥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예쁜 밴드 '비밥(Bebop)'이 멤버들을 향한 거침없는 속마음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비밥의 멤버와 첫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내가 메인이야' 소개를 담은 인터뷰 영상이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의 뮤직스토리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비밥 멤버들은 앞에서는 웃으며 서로에 대한 뻔한 칭찬을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에는 각자의 진짜 속마음을 여과 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비밥의 데뷔곡인 '내가 메인이야'의 노랫말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한 이 같은 인터뷰 영상에는 겉으로는 겸손한 척하지만, 속으로 사실 '내가 없으면 안 돼'라고 생각하는 멤버들의 솔직한 속마음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비밥의 소속사 HMI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사실 너무 드러내 놓고 속마음을 밝힌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도 했었다. 의외로 재미있다는 반응으로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솔직한 모습으로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밴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첫 번째 미니 앨범 'Between Calm And Passion'을 발표한 '비밥(Bebop)'은 19일 오후 6시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 '내가 메인이야'를 선보인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비밥 ⓒ 아이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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