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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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의 도전' 이규혁 "올림픽 때마다 울었다" (힐링캠프)

기사입력 2014.02.19 10:05 / 기사수정 2014.02.19 10:05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맏형 이규혁 선수가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6번의 올림픽에 출전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이규혁 선수는 1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in 소치' 편에 출연해, 올림픽 뒷 이야기와 선수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규혁 선수는 '1994년 릴레함메르 올림픽'부터 '2014년 소치 올림픽'까지 무려 6차례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올림픽 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다.

소치 현지에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이규혁 선수는 마지막 올림픽을 끝낸 솔직한 심정을 전하며 "올림픽 때마다 울었다"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나는 완벽한 선수가 아니라 부족한 선수다. 그래서 올림픽 메달이 없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규혁 선수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19일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배성재 아나운서, 이경규, 이규혁, 성유리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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