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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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해설위원 "쇼트트랙 선수들의 금메달, 위안 됐으면"

기사입력 2014.02.19 09:25

김영진 기자


▲ 안상미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안상미 해설위원이 "쇼트트랙 선수들의 금메달이 조국에 큰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3000 계주'에서 우리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안상미 해설위원은 "쇼트트랙 선수들의 금메달이 국민에게 바치는 큰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경기 전 조국에 환한 기운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배기완 캐스터와 안상미 해설위원은 경기 내내 신중하고 객관적인 중계방송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가 중반에 이르자 안상미 위원은 "코너 나갈 때 마다 '툭툭' 치면서 나갈 틈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선수들 잘하고 있어요"라며 선수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안상미 위원은 눈물로 뒤범벅이 된 모습을 보이며 "관중들 모두 울고 있을 겁니다. 우리 선수들 조국에 위안과 환한 기운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기원했는데 그 꿈이 이뤄졌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안상미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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