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세계판 가상부부, '야기 아리사 남편' 키, 과거 이상형은?

▲ 우결 세계판 가상부부, 야기 아리사-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결 세계판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일본 보델 야기 아리사와 샤이니 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 측에 따르면 야기 아리사가 샤이니 키의 가상아내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 주말, 키-야기 아리사의 첫 만남이 서울 근교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비밀리에 이루어 졌는데, 실제 소개팅을 방불케 할 정도로 진지하고 설레는 분위기였다.

야키 아리사는 일본의 유명 잡지와 패션쇼까지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기 모델로 일본인 어머니와 프랑스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이국적인 외모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포미닛 현아의 닮은꼴로 유명세를 타면서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졌다.

두 사람이 우결 세계판 가상부부로 출연한다는 소식과 함께 키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키는 과거 한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과 가까운 여자연예인이 누구'는 질문에 즉각 영국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카야 스코델라리오를 잡지사 파티에서 직접 봤고 태어나서 본 사람 중 가장 예뻤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키-야기 아리사 커플의 이야기는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에서 오는 4월 아시아의 주요 채널과 미주 전역에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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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키, 야기 아리사 ⓒ 야기 아리사 블로그, 키 인스타그램]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