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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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이한빈,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안착…22일 메달 도전

기사입력 2014.02.18 19:25 / 기사수정 2014.02.18 19:26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이한빈(26·성남시청)이 500m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준준결승에 올랐다.

이한빈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서 41초98로 결승선을 통과해 3조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1500m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몸싸움에 신경전을 펼치며 레이스를 포기해 비판을 들었던 이한빈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나섰다. 3조에서 출발한 이한빈은 스타트가 늦어 한동안 3위에서 뛰었지만 2바퀴를 남겨두고 2위로 올라섰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은 오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결승은 22일 오전에 치러진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이한빈 ⓒ 엑스포츠뉴스DB]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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