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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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日 언론 "아사다 마오, 4년 전과 표정이 다르다"

기사입력 2014.02.18 10:18 / 기사수정 2014.02.18 10:19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일본 언론이 아사다 마오(일본)의 장점으로 '다양한 표정'을 꼽았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닛칸스포츠'는 18일 인터넷판에 "아사다, 다채로운 표정으로 금메달"이라는 기사를 실었다. '닛칸스포츠'는 "4년 전과는 표정이 다르다"며 일본대학 예술학부 사토 아야코 교수의 의견을 전했다. 사토 교수는 지난 2010년 밴쿠버대회와 현재 아사다의 얼굴, 특히 표정에 주목했다.

사토 교수는 "관객이나 심사위원을 볼 때의 표정이 다르다"며 "4년 전은 얼굴에 움직임이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지금 최고의 상태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한편 아사다는 17일 있었던 피겨스케이팅 여자 쇼트프로그램 조추첨에서 가장 마지막 순번을 배정 받았다. '샛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러시아)는 5조 첫 번째로 연기를 펼친다. 2연패를 노리는 '피겨 여왕' 김연아는 3조 5순위로 출전한다.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의 초석이 될 쇼트프로그램은 오는 20일 자정 시작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아사다 마오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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