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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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신통방통 형제 소감 "즐거웠는데 아쉬워요"

기사입력 2014.02.17 12:27 / 기사수정 2014.02.17 12:34

대중문화부 기자


▲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신통방통 소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애서 신통방통 형제로 출연한 아역배우 이태우와 홍현택이 마지막회 소감을 전했다.

16일 종영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일찍 철든 형과 철부지 동생으로 열연한 '신통방통 형제' 이태우와 홍현택이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신통이' 이태우는 "6개월 동안 신통방통 형제로 지내면서 큰 사랑을 받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아쉽고, '이런 작품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요"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아역친구들이 많아서 촬영이 더욱 즐거웠고, 앞으로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왕가네'는 끝나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태우가 될게요"라고 덧붙였다.

'방통이' 홍현택은 "6개월 동안 좋은 분들과 즐겁게 촬영했는데 끝나게 돼서 많이 아쉬워요. '왕가네' 식구들 파이팅!"이라고 밝혔다"이라며 힘찬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1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은 시청률 47.3%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후속으로 이서진, 김희선 주연의 '참 좋은 시절'이 전파를 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이태우, 홍현택 ⓒ 티아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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