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영국 여자 컬링 선수 이브 무어헤드(23·영국)의 미모가 화제로 떠올랐다.
15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슬비, 신미성, 김은지, 엄민지)은 영국과 예선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를 보던 중 시청자들은 경기 내용 외에도 영국 선수 이브 무어헤드의 미모에 관심을 보였다. 금발에 푸른 눈인 이브 무어헤드는 할리우드 스타와 같은 뛰어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이브 무어헤드는 영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스타다.
1990년생인 이브 무어헤드는 2013년 세계 컬링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7, 2008, 2009, 2011년 4 차례 세계 주니어 대회에서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모델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러시아 일간지 ‘올스포츠’가 선정한 ‘소치 올림픽 최고의 미녀들’15명에 들기도 했다.
한편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마지막 10엔드에서 3점을 허용하며 역전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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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브 무어헤드(우측) ⓒ 아디다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