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6)이 아빠를 응원했다.
김성주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 촬영 및 프로그램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15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주는 "소치 올림픽 중계 중 '일밤-아빠! 어디가?' 촬영을 위해 잠시 들어왔다.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인터뷰를 마치고 발걸음을 옮겼다.
공항으로 아빠를 마중 나온 김민율은 밝은 모습으로 김성주를 만났다. 이어 '아빠 힘내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아빠! 힘내세요~"라고 크게 외치며 김성주를 응원했다. 민율이의 당차고 진심어린 응원에 김성주는 고마워했으며, 주위 사람들은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
김성주는 18일 다시 소치로 출국해 한국시각으로 19~20일 밤 11시 15분에 펼쳐지는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중계한다.
김민율은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김성주는 MBC에서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활약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성주 김민율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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