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노다메 칸타빌레'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측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노다메 칸타빌레' 측의 공식적인 캐스팅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며 "대본이나 시놉시스도 받은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예쁜 남자' 등을 제작한 그룹에이트는 지난달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판권을 구입해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두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노다메 칸타빌레'(2006)는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니노미야 도모코의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한 일본의 텔레비전 드라마로 인기배우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가 주연을 맡아 일본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원작은 일본 고단샤의 여성 만화 잡지인 '키스'에서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연재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노다메 칸타빌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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