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한국 여자 빙속의 박승주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레이스를 마감했다.
박승주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를레르 아레나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레이스에서 1분18초9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4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박승주는 200m 구간을 18초 58로 통과했다. 이어 중간을 지점을 넘어 600m 구간에선 47초06초를 기록했다.
마지막 스퍼트를 기대했지만, 체력 저하로 스피드가 다소 떨어졌다. 하지만 박승주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고 1분18초94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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