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티 Q50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인피니티의 신형 세단 '더 뉴 인피니티 Q50'이 출시 하루 만에 계약 200대를 돌파했다.
인피니티는 13일 'Q50'의 계약대수가 국내 시장 출시 하루 만에 2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한 월 목표 판매량 200대를 훌쩍 뛰어넘는 실적이다.
Q50은 지난달 22일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지난 11일에 공식 출시했다. 출시 하루 만에 독일 브랜드 동급 경쟁모델의 월 판매량 수치를 상회하는 계약건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향후 독일 브랜드 위주의 시장 판도를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Q50은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인피니티가 개발한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 및 '전방 추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 등 첨단 기술도 탑재했다. 또한, Q50은 F1 4연승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직접 개발에 참여해 검증한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제공했다.
Q50의 가격은 Q50 2.2d 프리미엄 모델 4350만원(이하 부가세 포함)과 익스클루시브 모델 4890만원, Q50S 하이브리드 모델 6760만원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인피니티 Q50 ⓒ 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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