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K-POP 어워드' 소유-매드 클라운, 음원 9월부문 수상

▲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걸그룹 씨스타 소유와 힙합 래퍼 매드 클라운이 '올해의 가수상' 9월을 수상했다.

1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는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 9월은 소유와 매드 클라운의 '착해 빠졌어'가 차지했다.

매드 클라운은 "메이저 첫 데뷔인데 이렇게 좋은 상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유는 "생각지도 못했던 상을 받게 되서 너무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소유는 "저희 노래 듣고 국가대표 선수들 힘내세요. 파이팅"이라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을 응원했다.

한편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 그리고 음반에 참여 한 우수 스태프를 선정한다. 방송인 오상진과 소녀시대 유리가 공동 MC를 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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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유, 매드 클라운 ⓒ KBS JOY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