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리 여자컬링 스위스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김기리가 여자 컬링 대표팀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기리는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컬링 대표선수들 스위스전 아까웠습니다. 그래도 보는 내내 정말 감탄했습니다. 첫 출전에 이렇게나 선전을 해주시다니 진짜 자랑스럽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오늘 스웨덴전도 기대합니다. 세계랭킹 1위 꺾기. 김은지, 김지선, 신미성, 엄민지, 이슬비님 화이팅! 이상화님 우럇!"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미성(36)과 김지선(27), 이슬비(26), 김은지(24), 엄민지(23·이상 경기도청)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2차전에서 스위스에 6-8로 석패했다.
첫날 성적을 1승1패로 마친 한국은 영국, 일본, 스웨덴과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기리, 여자 컬링 스위스전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