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텔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파격적인 컴백을 예고한 걸그룹 스텔라의 홍보 마케팅을 두고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스텔라는 12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미니앨범 '마리오네트'의 동명 타이틀곡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스텔라 멤버들은 파격적인 섹시 콘셉트를 예고한 만큼 아찔한 보디수트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스텔라 멤버들이 허벅지와 엉덩이를 고스란히 드러난 의상을 입고 엉덩이를 돌리는 안무 등은 아찔함을 넘어 과하다는 누리꾼의 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스텔라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오빠 시키는대로 다 해줄게-마리오네트 놀이'라는 콘셉트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해당 페이지는 스텔라 멤버들이 사진을 올린 뒤 누리꾼의 요구에 따라서 인증샷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스텔라 멤버의 사진 일부를 자이크 처리해 놓고 '좋아요'가 많아 질수록 모자이크를 지워 나가는가 하면, "부끄러운 표정-우는 표정-섹시한 입술' 오빠가 원하는거 한 번 골라보라"며 누리꾼의 요구에 따라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스텔라 측의 노골적인 선정성 홍보에 누리꾼들은 "스텔라 보기 민망하다", "스텔라 섹시 콘셉트 도가 지나치다"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텔라의 '마리오네트' 컴백 무대는 오는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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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텔라 '마리오네트' ⓒ 스텔라 공식 페이스북 캡처]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