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정 주상욱 결혼식 장면 이어 100일 기념 파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민정 주상욱 결혼식 장면에 이어 100일 기념 파티 사진이 화제다.
주상욱과 이민정은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제작 판타지오 IOK미디어)에서 각각 이혼 후 초우량 벤처기업 D&T 소프트벤처스의 대표로 성공한 차정우 역과 남편 차정우와 이혼 후 생계를 위해 억척스럽게 일을 하는 '돌싱녀' 나애라 역을 맡았다.
12일 이민정 주상욱 결혼식 장면 이어 100일 기념 파티 사진이 공개됐다. 이민정 주상욱 결혼식 장면 이어 화제된 이번 사진에서 주상욱과 이민정은 만면에 행복한 표정을 지은 채 '결혼 100일 기념 파티'를 펼치고 있다.
극중 두 사람이 멋진 레스토랑에서 하트무늬 케이크를 앞에 두고 결혼 백 일째 되는 날을 축하하고 있는 장면으로 서로를 향해 박수를 치는 가하면 기념 셀카를 남기는 등 신혼부부의 '깨 볶는' 면모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주상욱 이민정의 결혼식 이후 100일 기념 장면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대본을 읽으며 합을 맞춰보고, 서로의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촬영 도중 카메라로 '셀카 기념샷'을 찍는 장면에서 이민정이 카메라 작동법에 대해 어려워하자 주상욱은 스태프를 대신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등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 주상욱과 이민정은 데뷔 초 같은 기획사에 소속돼있던 친밀한 선후배 사이로 편안하게 의사소통을 했다.
제작사 측은 "주상욱과 이민정이 '막강 케미'가 발산되는 연기 열전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두 사람이 복잡미묘한 관계 속에서 어떤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이어가게 될 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前)남편과 전(前)처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닫게 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민정 주상욱 결혼식 장면 이어 화제된 100일 파티 ⓒ 판타지오, IOK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