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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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연애스타일 언급 "좋아하는 사람 항상 있었다"

기사입력 2014.02.12 09:28 / 기사수정 2014.02.12 09:28



▲가인 연애스타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가인이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고백했다.

가인은 지난 11일 방송된 엠넷 '비틀즈코드 3D'에 '투송플레이스'로 활동 중인 송은이, 송승현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가인은 '연애 스타일이 어떻냐'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장기적인 연애보다는 금세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 스타일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가인은 "8년 간 루머를 제외한 열애설이 한 번도 난 적이 없다. 또 친한 사람이 진짜 없다. 가수분들 중에서도 없고, 술친구도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가인의 얘기를 듣던 신동과 미르는 "방송 외에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그러자 가인은 "밖에 잘 나가지 않는다. 소소한 집안일과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 집에 주로 있는다"고 덧붙였다.

이후 가인의 이야기를 들은 신동은 "연애를 해 보았을 것 아닌가"라며 가인에 연애 경험에 대해 물었다.

가인은 "좋아하는 사람은 많이 있었지만 긴 연애나, 큰 상처를 받을 만한 사랑은 아직 하지 못했다. 좋아하는 사람은 자주 있고 많았는데, '금사빠' 스타일이기 때문에 깊은 연애보다는 좋아하는 상대와의 상상연애를 많이 한다"고 털어놔 주위에 웃음을 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엠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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