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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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박승주-김현영-이보라, 500m 메달권 진입 실패

기사입력 2014.02.11 23:57 / 기사수정 2014.02.12 00:14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박승주, 김현영, 이보라가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부 500m 경기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박승주와 김현영, 이보라는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2차 레이스에 참가했다.

1차 레이스에서 39초19를 기록했던 김현영은 2차에서 39초04로 0.15초를 단축하며 합계 78초23으로 중간 순위 8위를 마크했다.

박승주 역시 2차 레이스에서 39초11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합계 78초31을 기록했다. 8초 아웃코스에서 2차 레이스를 시작한 이보라는 38초82, 합계 77초75를 기록했다.

9조까지 경기를 마친 현재 최종 합계 1위는 일본의 스미야시 미야코(77초26)다. 2위와 3위에는안젤리나 골리코바(러시아·77초68)와 마릿 린스트라(네덜란드·77초74)가 올라있다. 이보라는 4위다.

한편 500m 세계 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이상화는 마지막 조인 17조에서 중국의 왕베이싱과 경주를 펼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소치올림픽 중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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