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윤형빈의 경기에서 장영란이 울고 있었던 까닭은?
13일 방송되는 JTBC '썰전' 51회에서는 지난 주말 격투기 신고식을 치른 개그맨 윤형빈의 첫 승리에 대해 다룬다.
먼저 현장에 있었던 이윤석은 "윤형빈이 승리한 뒤 아내 정경미가 링 위로 뛰어 올라가 뜨거운 포옹을 하길 기대했지만 링 위의 포옹은 이경규가 차지했다"고 전하며 정경미는 남편이 맞는 모습을 차마 볼 수 없어 불참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이 "관중석에 앉아 눈물을 적신 장영란은 윤형빈의 아내처럼 기사가 났다"고 하자, 김구라는 "장영란이 윤형빈을 향해 폭풍 오열한 이유는 둘 다 같은 라인 엔터테인먼트 식구라는 것 외엔 없다"라고 둘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치열했던 윤형빈의 격투기 데뷔전 현장 뒷이야기는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썰전'에서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윤형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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