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승룡 '7년의 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류승룡 측이 영화 '7년의 밤'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류승룡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류승룡이 '7년의 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7년의 밤'은 2011년 발간된 정유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소녀를 살해하고 죄책감에 미쳐가는 남자와 딸을 죽인 범인의 아들에게 복수를 감행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류승룡은 소녀를 살해한 남자 최현수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7년의 밤'은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의 신작으로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을 맡았다.
한편 류승룡은 최근 영화 '표적'의 촬영을 마치고,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류승룡 '7년의 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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