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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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해설 도전, 이상화와의 인연 언급 화제 "선수촌에서 만났다"

기사입력 2014.02.11 11:49 / 기사수정 2014.02.11 11:49



▲강호동 해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KBS 특별해설위원으로 경기 중계에 나서고 있는 강호동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서울시청)와의 인연을 언급해 화제다.

강호동은 지난 10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서 서기철 아나운서, 나윤수 해설위원과 함께 해설위원으로 중계에 나섰다.

앞서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차 존박, 박성호, 줄리엔강 등 멤버들과 함께 러시아 소치로 출국한 강호동은 실제 소치 올림픽의 ID카드를 발급받는 등 KBS 스포츠 중계팀의 일원으로 참여하기 위해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강호동은 이날 중계방송에서 이상화와의 인연에 대해 "선수촌에서 이상화 선수를 만나서 연을 맺게 됐고, 이번 중계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들이 메달에 상관없이 4년 동안 흘린 땀에 대한 보상을 모두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진심어린 응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상화가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는 11일 오후 9시 45분부터 시작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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