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야구 LG 차명석 잔류군 감독이 사임했다.
LG 트윈스 구단 관계자는 11일 오전 차명석 잔류군 감독이 사임했다고 밝혔다. 차 전 감독은 구단 측에 개인적인 가정사를 이유로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
차 전 감독은 지난해 7월 신장 종양 제거수술을 받는 등 건강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LG는 이번 시즌부터 투수코치에 강상수 코치를 선임하며 차 전 감독을 배려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LG 차명석 전 잔류군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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