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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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연인' 우나리, 관중석서 포착 '빛나는 미모'

기사입력 2014.02.11 02:52 / 기사수정 2014.02.11 02:52

대중문화부 기자


▲ 안현수 우나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러시아로 국적을 바꾼 안현수(29, 러시아명 빅토르 안)의 여자친구 우나리의 모습이 관중석에서 포착됐다.

안현수는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A파이널에 출전해 3위로 골인했다.

이날 경기가 중계되던 중 관중석에서 우나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우나리는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박승희 선수 옆에서 붉은 색 옷을 입고 안현수의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했다.

안현수의 '미모의 여자친구'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우나리씨는 10년 넘게 안현수의 팬클럽에서 활동해 온 열혈팬이다. 그러나 지난 2011년 1월부터 안현수와 교제를 시작해 3년째 열애 중이며 현재 러시아에서 함께 머물고 있다. 이들은 소치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빙상연맹 역시 안현수를 위해 파격적인 대우를 아끼지 않았다. 알렉세이 크라프초프 빙상연맹 회장은 안현수의 현지 적응과 컨디션 조절을 위해 우나리씨에게 팀 스태프로 AD카드와 러시아 단복을 내주며 함께 동행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이날 안현수는 1500m 결승전에 출전해 3위로 골인,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우나리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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