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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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수' 최정윤·남성진·진지희, 엄습하는 가족 해체의 조짐

기사입력 2014.02.10 13:4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최정윤, 남성진, 진지희 등 세 식구가 최대 고비를 맞이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남성진(이규식 역)이 최정윤(권지현)과 김성수(안도영)가 과거 연인 사이었음을 알게 되며 돌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진지희(이세라)의 임신 소식을 알고 앞에서는 그녀의 편을 들며 안심시키는 척 했지만 뒤에서는 입양계획을 방해하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 이들 세 가족이 언제 꺼질지 모를 풍전등화 속 상황에 놓였음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10일 방송에서는 이들 각자가 안고 있던 시한폭탄이 한꺼번에 터져 최정윤, 남성진, 진지희가 진실을 마주하며 위태롭게 흔들릴 예정이다.

특히 의문의 사진을 들고 심각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최정윤과 남성진, 그리고 아빠인 남성진을 차갑게 바라보며 이불 속에서 숨죽여 눈물 흘리는 진지희의 모습에서는 심상찮은 차가운 기류가 풍겨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지난 방송이 세 식구에게 닥칠 위기를 예고하는 전초전이었다면 오늘 방송에서는 이들 세 식구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무거운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최정윤, 남성진, 진지희의 심상찮은 기류로 긴장감을 형성할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10일 오후 9시 45분에 11회가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남성진, 최정윤, 진지희 ⓒ 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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