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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단체전 출격 준비 끝 "최선 다할 것"

기사입력 2014.02.08 11:58 / 기사수정 2014.02.08 11:5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일본 피겨스케이팅 간판 아사다 마오가 2014 소치올림픽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8일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하는 아사다의 소식을 전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채택된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은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 댄스에서 각각 쇼트와 프리를 치러 모두 8차례의 경기 결과로 순위가 결정된다. 참가 10개국 중에서는 상위 5위 팀에만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이 부여된다.

7일 공식 연습에 나선 아사다는 4차례 트리플악셀을 성공하며 박수를 받았다. 3회전 플립 역시 성공적으로 뛰었고, 스텝과 스핀도 좋았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스포츠닛폰’은 “심판이 있었다면 70점 이상은 틀림없이 받았을 것”이라고 했다.

단체전을 앞둔 아사다는 “나를 위해, 일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한 번 더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은 기쁜 일”이라면서 “소치에 도착해서 두근두근하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섞여 있지만, 링크에 서는 것은 똑같다”면서 각오를 밝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아사다 마오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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