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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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개막식부터 실수…'오륜기'가 '사륜기'로 탈바꿈

기사입력 2014.02.08 01:58 / 기사수정 2014.02.08 02:08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실수가 나왔다.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가 '사륜기'로 바꿨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8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피쉬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번 올림픽 개막식은 '러시아의 꿈'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러시아 알파벳을 소개하는 영상과 함께 시작된 개막식은 큰 실수가 나왔다.

눈꽃 모양의 형체로 올라간 각 5개의 대형원은 오륜기로 변했다. 하지만 가장 오른쪽 위에 있는 다섯 번째 오륜기가 큰 원으로 바뀌지 않았다.

소치동계올림픽의 시작은 '사륜기 실수'가 발생하면서 실수로 시작됐다.

한편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은 약 500억 달러(54조원)가 투자됐다.

[사진 =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식 = 방송화면 캡쳐]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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