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여자친구 위한 라디오방송 만들고파"

▲ 성시경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미래의 여자 친구를 위한 성시경의 로맨틱한 계획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의 1부 코너 '그린라이트를 켜줘' 녹화에서는 '생삼겹살을 선물한 소개팅남'의 진심이 궁금한 여자의 사연이 공개됐고, 이는 연인 사이의 선물에 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이날 성시경은 "저는 라디오DJ 잖아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고, 휴일에 혼자 나와 3MC를 게스트로 앉혀 놓고, 본인이 선곡한 노래와 여자 친구에 대한 사연으로 방송을 만들어 선물할 수 있다고 말해 모두의 환호와 부러움을 샀다.

"잘 자요"와 함께 성시경 특유의 미간과 손가락을 사용한 일명 '잘난 척 웃음'을 선보여 한 순간에 환호를 야유로 바꿔놨다.

로맨틱한 남자 성시경과 함께하는 '마녀사냥'은 오는 7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성시경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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