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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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마몰, 마이애미 유니폼 입는다 '1년 125만 달러'

기사입력 2014.02.07 10:11 / 기사수정 2014.02.07 10:1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우완 카를로스 마몰이 마이애미 말린스와 계약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CBS스포츠’는 7일(한국시각) “마몰이 마이애미와 1년 125만달러(약 13억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신체검사가 남은 상황이며 옵션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2006년 시카고 컵스에서 데뷔한 마몰은 지난해 시즌 도중 LA다저스로 트레이드 됐다. 마몰은 지난해 52경기에 등판해 2승4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했다. 트레이드 전에는 부진했으나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등판한 21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다.

마몰은 마이애미 마무리 스티브 키섹 앞에서 던지는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카를로스 마몰 ⓒ MLB.COM 홈페이지]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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